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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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 내리니 멀찌감치 세워져있던 표지판..
임진강 쌀이라..


기차역 표지판..
임진각역으로 알고 있었는데 임진강역이었다. ㅎㅎ



저 돌 비석(?)을 찍어보려고 했는데 찍으려는 순간 저 꼬맹이네 가족이 사진을 찍기 시작.. --;
금방 가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안가시네..? ㅎㅎ
포기하고 돌아서려는데 그때 자리를 뜨시길래 다시 사진기를 들었으나
꼬맹이녀석이 안가고 혼차남아 버티기 돌입.. ㄷㄷㄷ 결국 꼬맹이녀석과 함께 찰칵..!! ^^;


미니 열차가 운행하는 기찻길..
그리 길지 않은 거린데 어른은 3천냥이란다. --;


이것이 그 미니 열차..



옛 증기기관차가 전시되어 있었다.
꿋꿋하게 타보고 싶다고 열차에 올라선 용차장님..ㅋㅋ


철마는 달리고 잡다.


얄팍하지만 놀이공원도 있다.
텅텅빈 바이킹.. 하지만 잼나게들 타더군..
주변이 뻥 뚫려서 그런지 비명소리가 멀리까지도 들린다. ㅋㅋ




바람의 언덕..
수많은 바람개비가 전시되어 있다.
옛날엔 지금보다 더 많이 있었고 더 멋있었다고 한다.


한반도..?


민석(구 정훈)군이 혼나면서 싸왔다는 김밥.. ㅋㅋ
덕분에 잘 먹었어.. ^^



단체 사진을 준비 중..


저 멀리 하늘 높이 떠 있던 연..
십여개의 연이 하늘에 떠있는 모습을 보니
왠지 올챙이들이 꼬물꼬물거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꼬물꼬물~


대나무로 짜만든거 같은 구조물..


찬민은 찰칵 중..


움..


귀찮다고 똑딱이만 챙겨온 민석군.. ㅎㅎㅎ




작은 호수 위에 지어진 카페 앞..
다리를 통해 출입..


바람의 언덕을 만든 분인가..


호수 안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송사리때..
송사리 맞나..


이제 봄이 왔다.



북으로 가는 기찻길..
언젠가는 저 길로 기차가 남북을 오가는 날이 오겠지..


왠지 무섭게 생긴 저금통.. -0-


귀여운 장식 인형들..


평화의 종..이던가.. 이름은 잘 모르겠다.


귀엽게 생긴 모형..



찰칵찰칵..


북한 기념품을 팔던 가게 앞에 놓여진 대동강맥주..
얘기론 이게 꽤 맛있다고 하던데.. 훔..
옆에 빨간 뚜껑은 소주였다.


가는 표는 찍지 못했고
오는 표만 찰칵..

서울 도착 후..
오리고기 먹고 나서 커피숍에 잠시 들렸다가..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