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독서, 내돈내산 책 3권..

한때 취미까지는 아니더라도
1년에 책 몇권은 읽어보자 시퍼서 책을 사읽었던 적이 있었다.
결과적으론 아주 잠깐이었지만 그래도 좀 읽긴 했었는데
언제부턴가는 OTT의 홍수속에서 빠져나오질 못하는 삶과
손 안의 작은 세상, 스맛폰의 중독을 벗어나질 못하는 삶을 살다보니
점점 더 책과 멀어진거 같다.

해가 바뀐지는 좀 됐지만
이번에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고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대신 너무 두껍고 무거운거 말고 가볍게 읽기 조을만한걸로..
머 늘상 하는거지만 마침 또 이벤트를 하는게 있어서
정가할인도 있고 15,000원 무료배송에 사은품 주는 이벤트도 있더라고..
그래서 이것저것 봤는데 정작 고르려고 보니 선택 장애가.. ㅠㅠ
꾸역꾸역 고르고 골라 3권 정도 집었는데 15,000원에 아슬아슬 미달.. 킁..
책을 더 넣기는 좀 그러코.. --;
리셋하고 다시 고르고 골라서 정해진게 위 3권이다. ㅎㅎ
'순간을 믿어요'가 메인이고
'우린 누군가의 봄이었으니까'는 서브,
고전 명작 중 명작인 '노인과 바다' 미니북은 무료배송 맞춤용.. ㅋ
자, 간만에 독서를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