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30.. 잠실..

3시 칼퇴 후 자전거 타고 잠실 ㄱㄱ~
날도 덥고 장시간(?) 라이딩하기엔 아직 체력도 즈어질이라.. 아주 죽는줄 알았네.. ㄷㄷㄷ

2시간 걸려 잠실 도착..
그리고 맛난 머릿고기에 시원한 맥주 한잔~ 캬아~ >.<

자전거타고 돌아와야 했기에 좀 자중하려고 했으나..
행님들의 말씀을 가히 거역할 수 없어 꾸역꾸역 먹음.. 그래도 뭐 조금만 먹었음.. ㅎ

대략 5시 출발.. 7시부터 먹다가 10시쯤 와야지 했는데.. 결국 시간은 새벽 3시.. --;
자릴 파하고 옮겨서 치맥으로 입가심 했더니 4시.. ㄷㄷㄷ
그렇게 다시 자전거타고 컴백..

오는 길에 아주 제대로 죽을뻔 함..
체력의 고갈을 느끼며 겨우겨우 페달을 밝음.. ㅠㅠ
가다 서다 걷다 달리다를 반복한 끝에 6시가 되서야 집에 도착했다.

아후.. 다시 하라면 못할 짓이당.. 엉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