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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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잘 챙기지는 않지만
매년 3월 14일은 나의 생일이다. 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된 날..

뭐 집에서는 음력설을 지내는터라 딱히 챙기지 않는 날이기도 하고
바깥에서도 사실 생일을 챙겨잡순게 오래되지 않았다.
그냥 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간 적이 대다수..
사실 주위에서 챙겨줄 사람도 별로 없었고.. ㅋㅋ

그래도 올해는.. 다행히도 잘 챙겨주는 이를 만났고 또 그래서 뭔가 즐거운 날이 될 줄 알았건만..
이래저래 일정이 또 틀어지는 사고가 생겼네.. 거참..

역시 생일과는 연이 없는 인생인가보다.

뭐 이번만 생일인거도 아니고..
언젠가는 죽기전에 한번은 그럴싸하게 한번 챙겨볼 날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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