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아는가..?

트위터(Twitter)를 아는가..?

얼마전 MB가 트위터의 글자 제한수를 200자로 늘려보겠다고 하면서
크게 한번 이슈가 된게 있는데 그것이 바로 트위터라는 것이다.
이는 요즘 화두 중에 하나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에 하나로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등과 함께 많이 알려진 서비스다.

김연아나 이외수, 패리스 힐튼 등의 유명인들이 사용하고 있다는게 알려지면서
보다 크게 이슈화된 것도 같다.

트위터란 서비스는 상당히 단순하다.
사이트를 가보면 아주 심플하면서도 황량한 느낌이다.

http://twitter.com

위에 것이 주소이니 궁금하면 한번씩들 들려보고..
기왕이면 내 트위터에도 한번정도.. ㅎㅎㅎ

http://twitter.com/winddevillord

뭐 검색해보면 많이도 나오니 트위터를 간략하게 설명을 해보면
140자로 제한된 문장을 블로그에 글 올리듯 트위터에 올리면
자기와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과 그 내용을 공유하게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일상의 이야기나 혼잣말 등을 올려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개념이다.
물론 개인간 귓속말에 해당하는 direct message라는 것도 있다.
이는 해당 대상끼리만 공유하게 된다.

트위터에는 following과 follower라는 개념이 있다.
그 단어의 의미대로 following은 자신이 연결하고 있는 혹은 따르고 있는 대상을 의미하고
반대로 follower는 누군가 자신을 연결 혹은 따르고 있다는 의미로서
각각 얼마나 많은 대상을 연결하고 있는지 연결당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사실 별거 아닌 단순한 서비스인데 이렇게 열풍(?)이 이는지는 좀 의아하다.
그런데 나도 어느순간 이것을 하고 있다니.. ㅎㅎ

트위터를 통해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곳도 있고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또한 유명인들이 자신의 소식이나 안부를 전하기도 한다.
친구 혹은 지인들간 소식을 주고받기도 한다.

현재 한국에선 지원되지 않지만 북미지역이나 유럽쪽에선 아마 지원이 되는듯 한데
바로 트위터와 핸드폰간의 연동이다.
트위터에 글이 올라오면 자신의 핸드폰에 문자로 메시지가 온다던지
핸드폰으로 트위터에 글을 전송하여 올린다던지의 기능이 있다.

한국엔 아직 지원되고 있진 않으나 편법을 통해 핸드폰으로 트위터에 글을 올릴 순 있다.
검색해보면 나온다. 관심있으면 검색 ㄱㄱ~

여튼간 트위터는 심플하면서도 나름의 메리트가 있는듯 싶다.

보다 더 알고 싶다면 직접 트위터에 가입하고 트위터를 즐겨 보시라.

p.s
참고로 한국 트위터 사용자들의 모임(http://selfintro.xguru.net)이란 곳이 있다.
xguru라는 유저에 의해 개발되었고 트위터를 쓰는 한국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