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구글홈 미니를 줬다.

구글에서 구글홈 미니를 꽁으로 나눠준단 소문을 들었다.
그런데 이걸 왜 꽁으로 주지.. 신형이 나오나.. 재고가 쌓였나..
뭐 이런 의심과 함께 관심이 뿅~ ㅋ

확인해보니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나눠주는거였다.
오오.. 마침 내가 또 프리미엄을 쓰고 있더랬다.
즉, 나도 해당이 되는거였어.. 후훗

뭐 꽁으로 준다는데 마다할 이윤 없지..
해서 바로 신청 ㄱㄱ~

그레이와 블랙, 그리고 또 하나가 있었던거 같은데 화이트였나..
무튼 3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그 중 그레이를 선택했다.
그레이가 색상이 이뿌고 인테리어용으로 쓰기에도 괜츈하지 싶다.

박스를 개봉하면 짜잔~ 요로코롬 등장한다.
미니라 그런지 정말 작다.
생각했던거보다도 작았음.. ㅎㅎㅎ

저 무늬를 뭐라고 하던데.. 까먹음..
무튼 저 그레이톤에 아무것도 없는거 같은데서
뭔가 동작이니 음성을 인식하게 되면 빛이 반짝 한다.
찍어볼까 했으나 귀차나서.. ㅋ 뭐 딱히 찾아볼만한건 아니다.

뒤집어 보면 음성인식을 온오프 하는 버튼과 전원을 연결하는 포트가 있다.
아주 단순하게 생긴 녀석이다.

움.. 그런데 이게 있으나 없으나 별 차이가 없다.
딱히 쓸만한데가 없음.. ㅎㅎㅎㅎ 꽁으로 준다기에 받긴 했지만 말이지..
마치 시리처럼.. --;

가끔 청소하면서 노랠 틀거나 내일 날씨를 물어보는 정도로 쓰고 있다.
정말 인테리어 소품 같은 느낌이다.
놔두고 쓰다보면 뭔가 쓸모 있는게 있을지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