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fit gts2 mini 구입..

대륙의 애플워치라 할 수 있는 amazfit gts를 장만했다.
몇년전에 처음 나와서 아마도 기억엔 짝퉁 애플워치라고 마니 불렀던거 같은데
이후로 gts2가 나오고 작년인가에 gts2의 미니 버전이 나왔는데
미니가 근래에 국내 정발이 된 모양이다.

애플워치가 딱히 필요는 없지만 왠지 갖고 싶었던 템이었는데
gts 처음 나왔을때 오 이거나 하나 사볼까 하다가 그냥 말았었는데
미니가 국내 정발된 소식을 보니 다시금 욕구가 스멀스멀.. ㅎ
그러던차에 또 저렴이 할인 소식을 접하면서 그냥 질러버렸.. ㅋㅋㅋ

포장 박스는 요로코롬 되어 있다.
나름 괜츈한거 같음..

구성은 뭐 간단..
본품인 시계와 매뉴얼, 충전기.. 끗..

애플와치 포장 상태를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뭐 비슷한 느낌으로 되어 있지 않을가 싶다.

저 충전기 부분을 시계 뒷면에 부착하면 충전이 된다.
마그네틱 방식으로 대충 가져다대면 찰싹하고 붙는다. 참 쉽죠..? ㅋ

gts2 미니의 장점 중 하나가 완충하고 대략 2주를 쓸 수 있는건데
어마무시한 배터리 성능이다. ㅎㅎㅎ
뭐 성능상의 차이가 있긴 하다만 그래도 뭐 이 정도면 귀차니즘이 있어도 충분히 쓸 수 있을듯..

뒷면은 요로코롬 되어 있다.
빛을 비추는 방식으로 해서 심박수나 혈중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할 수 있고
gps 기능은 기본 탑재, 정확히 용도를 알 순 없는 pai 기능 등이 있다.

그냥 gts2는 음악을 저장해서 듣거나 통화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미니에서는 그 기능들이 빠져있음.. 나로선 있어도 잘 안쓸 기능들이긴 함..

내가 쓰고 있는 디스플레이.. 요게 젤 심플하니 괜츈한거 같다.

디스플레이를 취향에 맞춰 골라 쓸 수 있는 기능도 있는데
사실 직접 커스텀을 할 순 없는듯 하고 제공되는 것 중에 고르는 방식이다.
군데 몇가지 없더라.. 직접 할 수 있는지 여부는 모르겠네..

무튼 모처럼 시계를 장만했으니 잘 써봐야겠다.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