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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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막을 내리고 2024년이 밝았다.
그리고 지난 크리스마스 얘기를 해가 바껴 끄적이고 있다. ㅋ

이른 아침부터.. 아니 전날 밤 부터인가.. 아무튼..
눈 떠 보니 눈이 펑펑 내리던 아침이었다.
그리고 하얀 크리스마스.. 느낌상엔 참 간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다.

그렇게 펑펑 내리던 눈이
오후엔 언제 그랬냐는듯 그치더니만
흔적만 남기고는 다 녹아 없어졌다. 허허..

한 해가 이래 끝이 나고 있다.
그리고 한살을 곧 더 먹는구나.. 쩝..

무탈하게 마감한 23년 안녕,
새로 시작된 24년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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