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바다로, 삼척 나들이..

여름이 머지않았다.
5월인데 벌써부터 날이 더워지기 시작한다.
하여 바닷가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ㅋ
정확히 말하면 바닷가 지역으로.. ㅎㅎ

목표는 삼척..
미리 짐을 싸두고 이른 아침 출발..!!
혹여 길이 막히지 않을까 싶어서 일찍 출발했는데 다행히 막힘없이 달려갔음.. ㅋ
중간에 장실 들를겸 목적지 거의 다 와서 휴게소를 한번 들렸는데
여기가 동해휴게소였던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휴게소다.
날이 아주 조아쓰..
아, 휴게소 앞에 왠 한옥들이 있나 싶었는데 한옥촌이더라고..
실제 거주를 하는 곳은 아닌듯 하고 관광 목적으로 조성해둔게 아닌가 싶네..

휴게소 들른 김에 가볍게 간식도 먹고..

목적지인 삼척에 도착하여 삼척항도 한번 구경하고..
작은 도시라서 항구도 크진 않고
활어회센터라고 있는데 보다시피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
여기는 가격 균일제로 어느 가게를 가건 가격이 똑같다고 한다.
다만 사장님 인심(?)에 따라 서비스의 차이가 좀 있는듯..

그리고 신화횟집..
삼척항에 있는 곳인데 여기가 물회로 유명하다더라고..
바닷가 온김에 날도 더우니 물회를 먹기로 하고
애초에 여길 목적지로 해서 출발을 했었다. ㅎㅎ
물회 사진은 다음 글로..

그리고 이번 여행의 숙소인 쏠비치..
삼척도 이번이 첨인데 쏠비치도 이번이 첨이다. ㅎㅎ
쏠비치 사진도 다음 글로.. ㅋ
삼척 여행 프롤로그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