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그리고 미래..

일생을 살면서
몇번은 정말 중요한 결정을 할 때가 생겼을 것이고 또 생길 것이다.

때론 아무것도 아닌 결정이 될 때도 있고
때론 정말 인생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중요할 때도 있을 것이다.

뭐 삶의 방식이나 사고.. 견해, 편견, 믿음, 관점, 기준, 선입관, 주의 등등..
개개인마다 그 결정의 방법이나 결과는 다를 것이다.

훔..

과연 그 결정에 대해서 잘됐건 안됐건 결과는 발생할 것인데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역시 본인에게 있다.
본인이 선택한 것에 대한 결과일 것이니..

그런데 그 결과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그 선택에 문제가 있다면.. 그 선택을 과연 올바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까..

선은 선을 낳고 악은 악을 낳는다곤 하지만 솔직히 현실은 그렇지만 않은게 사실..

선이라 생각했던 선택이 악수가 되고
악이라 생각했던 선택이 오히려 이로운 결과를 낳는다면..
이처럼 갈등되는 선택은 또 없을 것이다.

나를 속이고 사람을 속이는 선택이..
아니 속이기 보단 한순간 허릴 굽히고 양심을 굽힌 다는 것이 내 미래를 보장해 주는 결과를 낳는다면..
과연 그 선택을 올바르다 할 수 있을까..
과연 난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과연 잘한 일일까..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