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28.. 명동 어느 순대집..

영화 한편을 보고나서
출출함을 달래고자 들린 어느 순대집.. 상호가 기억이 안남.. ㅋ

무튼.. 토종순대와 왕순대 2가지가 있었는데 왕순대로 주문하고
소주한잔 곁들이며 냠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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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찬거리 4종류..
김치가 나름 괜찮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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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왕순대..!! 후후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좀 아쉽던..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
뭐 추천할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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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이 기본으로 같이 나오는 순대국..은 아니고 그냥 국.. --;
순대는 전혀 없고 머릿고기만 몇점 있더라. ㅎㅎㅎ
그래서 근가 맛도 좀 밍밍.. 그래도 뭐 어쩔.. 그냥 쳐묵쳐묵하는거다.

옆테이블선 겹살이를 궈먹던데..
겹살을 첨 먹는건 아닐진데 계속 맛나다고 열변의 칭찬을 토해냈다. ㅎㅎㅎ 냄새는 좋던데.. >.<
담에 가게됨 겹살이를 한번 먹어봄직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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