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14.. 소래포구..
메뉴 네엣..2011. 5. 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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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가본 소래포구..
오.. 포구가 이리 생겼구나 신기해하면서도 움.. 뭐 별거 없군.. 했던.. ㅎㅎㅎ
그래도 바닷가라고 갈매기들이 때지어 다니던..
어선들이 포구로 들어올때면
먹을게 없나 갈매기들이 배 위를 빙빙 돈다.
소래포구 건너편에서 본 시장 모습..
물론 저기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 저건 그저 일부일 뿐..
겉으로 보기는 작은 어시장으로만 보였는데 생각외로 넓었고
사람들도 바글바글하니 정말 여느 시장통 못지않았다.
수북히 쌓여있는 새우젖..
그리고 내가 좋아라 하는 오징어젓과 기타 다양한 젖갈들..
단돈 3마넌에 도미 + 작은 우럭 + 오징어 몇마리 + 해상 하나 + 멍게 하나.. 후후..
그리고 매운탕은 기본..
3마넌으로도 두사람 배를 가득 가득 채울 수 있었다. >.<
이거시 바로 그 날 먹은 회다..
아주 먹음직스럽다. 아웅.. 또 먹고 싶다. ㅠㅠ
찍을땐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촛점이 나갔.. --;
도미와 우럭 대가리로 팔팔 끓인 매운탕.. 꺅꺅~
움.. 이거슨..!! 먹다가 그냥 한번 찍어봤다.
오징어 일부를 매운탕에 넣어 익혀 먹기도 했는데 그 중 하나다. ㅋㅋ
난 이것을 오징어 똥꼬라 불렀다. ㅎㅎㅎ ^^;
언제 한번 다시 가고프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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