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22.. 서울대공원..
대략 1년만에 찾은 대공원..
마침 날도 화창하니 나들이 가기 좋았다.
늘 혼차 갔던 곳이지만 올해는 혼차가 아니라 더더욱 좋았던 하루..
먼저 들린 장미원..
시기가 늦은건지 이른건지 생각보단 꽃들이 없었던.. 다 진건 아닐테고.. --;
어린이 대공원에 들어서자 마침 양들 산책 시간이란다.
우루루 몰려 다니는 모습..
개 한마리가 양들을 몰던데 뭔가 어수룩 하면서도 잘하더라.. ㅋ
털복숭이 양 한마리가 염소무리 안에.. 응..?
팔자조케 누워있던 토끼 한마리..
어쩜 저리 일자로 누워있지.. ㅋㅋㅋㅋㅋ
양들 무리 중에 대장인듯해 보이는 녀석..
유일하게 뿔이 있더란.. 얘만 숫컷인가 그럼.. 무튼.. 간지 뿔이다.. >.<
어떤 아저씨가 슬쩍 뿔을 만졌는데 귀찮다는 듯이 피하던.. ㅋ
쪼매난 손.. 아웅.. >.<
그 큰 얼굴을 좁은 틈새로 굳이 밀어넣으며 먹이를 먹으려는 몸짓.. ㅋ
게다가 코와 입을 씰룩거리는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ㅋ
한가로이 물가를 거닐던 녀석들..
오, 자세 조아.. 굿굿..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던 녀석..
오른쪽 녀석은 얼굴이 왜케 지저분하던지.. 뭐가 그리 난거냐.. -0-
원래 그런가..
얼굴만 빼꼼 도마뱀..
그리고 냠냠쩝쩝 거북이..
갠적으로 귀여워 하는 하마 라인.. ㅋㅋ
포동 포동 귀엽당..
사진상으론 위 아래 크기가 비슷해 보이나..
윗놈은 새끼고 작다.. 아래 두놈은 어마어마.. -0-
뿔 2개짜리 낙타는 어디갔는지 안보이고..
쉬원스레 물가에서 놀던 북극곰과
물고기를 던져줄 사람들을 찾던 바다사자..
바다사자 이놈 물속에 있어서 잘 안보이지만 먹이를 받아먹을때 물위로 솟구쳐 나온 모습을 보면
그 몸집이 어마어마하더라는.. ㅎㄷㄷ
꺅꺅~
잠시 쉴겸 배도 채울겸 먹은 짱개와 떡볶이.. 헤헤..
어우 많다.. -0-
난생 처음 보는 돌고래쇼~
돌고래쇼 전에 잠시 진행되는 물개쇼.. 귀연 녀석들.. ㅋ
오~ 아저씨들 간지쟁이~ --b
피날레 부분..
와.. 잘 뛴다 녀석들.. ㅎㅎ
다시 동물원으로 돌아가서~
귀차니즘의 달인(?) 나무늘보.. >.<
귀엽귀엽..
사육사 언니가 주는 우유인지 밥인지를 냠냠 먹고 있던 녀석..
잘보면 새끼를 업고 있다. 눈도 아직 못뜬.. >.<
마지막은 맹수사..
어마어마한 몸집의 호랭이 그리고 귀엽게 생긴 흰털늑대.. 아니 여우였나.. --;
인증샷이다.. 하마입에 앉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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