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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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보다 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어느 해보다도 기억될 이야기가 많은 2013년도 끝이났다.


무엇보다 평생 함께할 사람이 곁에 생긴 것이 가장 기억될 해리라.

어느덧 1주년도 다가온다. 3월 말이니 3달이 채 남지 않았다. 벌써..

더불어 또 하나의 가족, 처가 식구들이 생겼지..


여름 가을엔 참이와 슬이가 새식구가 되었고

신혼여행지로 다시 놀러갔던 늦은 여름 휴가도 추억이 깃든 기억이다.


뭐 그다지 좋지 못한 기억들도 더러 있긴 한데

늘 좋을 수만은 없는 것이고 그것들 조차도 삶의 일부고 기억의 일부이니..

그냥 잊고 넘어가야 할 것들..


연말엔 새 일터로 적을 옮기기도 했다.

이제 만 1달이 되고 새해도 맞이했다.

일복인지 일터복인지는 모르겠지만 늘 좋은 분들과 일하게 되는듯하다. 인복인건가..?

무튼 올해는 별 탈 없이 즐겁게 일하며 지낼 수 있길..


새해엔 이룰 것들이 많다. 아니 이뤄야 하는 것들인가..


우선 주니어 계획도 세워야 하고

가을즈음엔 좀 더 넓은 곳으로 보금자리를 옮겨야 하기도 한다.

둘다 쉬운 일은 아닌데.. 그렇다고 못이룰 것도 아니니.. 도전~


그외 부족한 부분은 좀 더 공부하건 해서 채워야 할거고

무엇보다 수개월 방치되고 있는 맥북에 기를 좀 불어넣어줘야 하는데..

앱 공부는 언제 시작할런지.. 부지런 좀 떨어서 올해는 앱 하나 만들어보고 싶다.


그럼 시작하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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