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NGO), NG A8121 토트 백..

카메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치고 NGO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드물 것이다.

그리고 생각외로 주변에서 종종 보기도 한다.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좀 약하단 평이 있긴 한데.. 지금은 좀 개선되었는지 몰라도..

디자인면에서는 사실 탑으로 뽑을 수 있는 브랜드이기도 한게 NGO가 아닐까 한다.

NGO 브랜드는 크게 4가지 스타일로 나뉘는데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화된 그린 계열의 Explorer 스타일과 푸른 계열의 Walkabout 스타일, 짙은 브라운 계열의 Africa 계열, 마지막으로 아이보리라고 해야하나.. 밝은 계열의 Private 스타일이 있다.

이 글에서는 그 중 Africa 계열의 토트백 하나를 다룬다.

올 3월에 출시한 모델로 이제 2달정도 된 신상인데

DSLR 카메라를 담기 위한 용도보다는 컴팩트 카메라 혹은 타블릿이나 노트북 수납용으로 적당해 보인다.

뭐 어찌어찌 담으면 작은 DSLR은 담을 수도 있을듯 하지만..

모델 착용 이미지를 참고하면 생각보다 사이즈가 큰 듯 싶다.

노트북을 담을 정도면 뭐 작은 사이즈는 아니겠지..싶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만 더 작았으면 어떨까 싶기도..

실제론 작은데 사진상에 커보이는걸지도 모르고.. 실물은 못봐서 모르겠..

제품 사진이다.

Africa 스타일 특유의 재질과 느낌이 잘 살아있다. 얼핏보면 가죽같기도 한데 천 재질이다.

덮개 부분은 가죽임..

NGO 제품들이 천을 기본으로 해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내구성은 좀 떨어지는게 아닐까 싶다.

내부 오픈하 모습인데 수납공간이 넓어보이진 않지만 필요한건 충분히 수납할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

사실 이것저것 다 수납하고 넣어 다닐거라면 차라리 사이즈가 더 큰 백팩을 매야지..

딱 필요한 정도만 부담없이 넣어 다니기엔 적당한 모델이라 생각된다.

좀 더 자세한 스펙은 세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쉽게 http://www.saeki.co.kr/brand/m_view.asp?product_no=0506010009 이 링크로 가면 볼 수 있다.

모델명 : NG A8121 Medium Tote B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