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의 날, 당신은 유권자 입니까..

5월 10일 토요일, 바로 내일..

내일은 유권자의 날이라고 한다. 달력보니 그래 써져있다.

그 유권자가 이 유권자가 맞는지는 모르겠다만 그냥 같은거라고 치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이다.

어느 영화 속 대사인데

바로 저 주권이란걸 행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투표다.

투표를 행사함으로써 주권을 행사하고 것이고 국민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참, 외국에 거주하는 교포들에게도 투표권을 준다고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진행중인건지 이미 준건지 모르겠네.. 무튼..

6.4 지방선거가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세월호 침몰이라는 국가적인 재앙으로 잠시 사그러들었던 선거 열기가 요즘 슬슬 올라오는 분위기다.

한동안 안보이던 후보들 선거운동도 다시 보이는듯 하고 정치 얘기도 다시 흘러나오고..

말로만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떠들지 말고 국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자.

어디 놀러갈 생각만 하지말고 주권을 행사하자.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욕도 할 권리가 있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라기만 한다면 그건 욕심이고 사치이다.

그리고 곧 5월 18일..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일이다.

지금의 민주주의를 위해 온 몸 바쳐 싸워준 선열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민주주의의 시민으로서 할 도리는 다하자. 꼭 투표하자.

핑계는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