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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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텀블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뭐 원래부터 텀블러를 쓴 사람은 드물겠지..
비치된 종이컵을 쓰다가 언제부턴지 개인컵을 쓰는 문화가 생겨났고
첨에는 귀찮기도 하고 해서 그냥 종이컵을 계속 썼는데
어떤 시점에서부터 그냥 텀블러를 쓰게 되었고 그게 익숙해지고 편해진거 같다.

​그렇다고 뭐 텀블러를 이리 재고 저리 재면서 고르고 고른건 아니다.
지금 쓰는 텀블러는 어느 커피 브랜드의 패키지 형태로 들어있는 텀블러 형태의 머그컵이이었는데
디자인이 괘안고 해서 겸사겸사 사게 된 것이다.

종이컵에 비해 양도 많고 나름 보온력도 괘안아서 지금 쓰는게 맘에 드는 편인데
하나 단점이라면 계속 써야 하는거니 계속 씻어줘야 하는 귀차늠이랄까.. ㅋ

요즘엔 텀블러도 일종의 브랜드 상품이 된듯 하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스타벅스겠지..
매년 연말 인기리에 판매되는 다이어리도 그렇고 스벅 텀블러는 수집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지..

얼마전 그런 스벅 텀블러 하나를 선물로 받게 되었다.
첨엔 포장이 저렇게 되어 있어서 커피 원두겠구나 싶었는데 아니었음.. ㅎㅎ
원두면 더 비쌌으려나..

스벅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는 블랙 컬러의 텀블러다.
대충 500ml 용량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심플하니 괜찮아 보임..

이건 뭐 소장용 제품은 아니겠지..? ㅎㅎ

감사히 잘 받았고 감사히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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