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파이 장만..

​예전부터 하나 장만을 할까 말까 고민을 했었던 라즈베리파이..
고민만 하다가 까먹고 잊고 있다가
어쩌다 또 생각나면 찾아보고 살까 말까 다시 고민을 하던.. ㅋㅋㅋ

그런 반복적인 패턴으로 있다가 굳게 결심을 하고 질러버렸다.

고민만 하던 사이에 라즈베리파이3이 나왔네.. 나온진 2-3년 된듯..

기존과 달라진 점인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지원된다 점..
랜선 연결할 필요 없고 또 블투의 편리성까지 갖췄다.
안사고 고민만 해오던게 다행일 수도 있겠다 싶은.. 움..? ㅋㅋㅋ

와이파이와 블투가 지원되니 네트웍에 자유로움이 더해지고 이걸 잘 응용한다면
IoT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꽤 유용할듯 싶다.
뭐 어디까지나 능력과 까네가 받쳐줘야 하겠지만 말이다. ㅋㅋ 아 시간도 있어야겠지..

​포장은 아주 꼼꼼하게 잘 되어 왔다. ㅋ
포장 뜯는게 되려 귀찮을 정도였음..

​전체 패키지..
라즈베리파이3 본체 박스와 메모리용 sd카드, 전원, 그리고 위에 검은건 케이스..
원래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별매더라.. ㅎㅎ

​본체 모습과 위에는 방열판.. 방열판도 별매.. --; 그래도 싸니깐 이해함..
매뉴얼은 영문으로만 되어 있더군..
어떤 구매기를 보니 한글도 있다고 하더만 구매처마다 다른가보다. 쩝..
뭐 한글이 있건 없건 별 차인 없지.. 매뉴얼 볼 일이 얼마나 있다고.. ㅋㅋㅋ

방열판 부착하고 한 컷..
방열판은 양면테잎이 있어서 쉽게 붙일 수 있었다.

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랜케이블, 사운드, 카메라, hdmi, 전원, ​디스플레이, GPIO, usb포트 2개짜리 * 2.. 이상..

​뒤로 마이크로 sd카드를 꼽을 수 있는 포트가 있다.

​케이스에 장착하고.. usb 포트 있는 쪽..

다른 쪽..
전원과 hdmi, 사운드..

일단 라즈베리파이를 구매한 첫 목적이자 목표는
에뮬을 돌릴 수 있는 환경 구축..!!
그렇다. 에뮬겜을 돌리기 위함..!! ㅋㅋㅋㅋㅋㅋ

일단 에뮬을 돌리기 위한 첫 세팅으로 sd카드에 레트로파이를 설치해야 했다.
뭐 검색하면 주구장창 나오는거라 귀차나서 패스..

레트로파이 홈페이지에 가서 라즈베리파이 버전에 맞는 이미지를 다운받고
이를 sd카드에 세팅해주면 세팅이 끝난다. 참 쉽죠..?

세팅이 되면 모니터나 tv에 hdmi 연결하고 키보드 연결해서 기본적인 세팅을 해주면 된다.
뭐 딱히 세팅할건 없고 와이파이만 해주면 다 했다고 봐도 된다. ㅋ

일단 세팅은 끝냈고.. 게임 롬을 구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담번에 써보는걸로.. 일단 겜 세팅하고 테스트는 해봐야 뭐라도 쓸게 있지 않겠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