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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에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튜브..!!

뭐 수영을 잘 하면 없어도 되는거지만
수영에 그닥 소질이 없는 나같은 사람은 튜브 없으면 큰일난다. --;

물놀이 튜브가 아니더라도​
자전거 바퀴의 튜브라던지 아님 바람 넣는 쿠션이나 그 외 바람을 넣어서 사용하는거라면
하나하나 입으로 불거나 손 혹은 발로 열심히 바람을 넣어줘야 하는 고생을 하기 마련..

예전엔 그래서 자동차 시가잭으로 돌리는 펌프를 하나 사기도 했었는데
이게 힘은 덜 들지만 차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란 점..
그리고 차 시동 소리와 펌프 소리가 어우러져서 엄청 시끄럽다는게 단점이랄까.. ㅎㅎ

​그러던 차에 쓸만한 아이템이 눈에 띄었다.

'맥스펌프2'라는 제품이었는데 펀딩을 통해 제작하는 제품이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제품에 이어 후속작으로 출시하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이래저래 개선이 되었단다.
뭐 이건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감.. ㅋ

​여러 노즐이 포함된 패키지 형태라서
필요에 따라서 골라 쓰면 된다.

​펌프 본체와 노즐, usb 충전 케이블과 파우치, 매뉴얼..

​본체는 손바닥보다 작은 아담한 사이즈고
파우치에 싹다 넣고 가방에 넣어 다니면 될거 같다.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될 만큼 작음..

한쪽엔 제품명이 각인되어 있다.

터치로 동작하는 전원부와 공기가 나오는 구멍과 빠져나오는 구멍이 있다.

뭐 대게 바람을 넣을때나 쓰게 될거 같긴 한데
바람이 나오는 쪽으로 노즐을 연결하면 진공팩 같은거 바람 뺄때 사용할 수 있다.

​노즐을 연결하면 요런 모양임..
튜브에 바람 넣을때나 주로 쓸테니 이 노즐만 주로 쓰게될 예정이다. ㅎㅎ

시험삼아서 전원을 켜봤는데
쪼매난게 생각외로 엄청 쌘 느낌이다. 소리도 강하고 바람도 강하고.. 워허허허..
소리 땀시 순간 깜짝놀랬네.. --;

파우치에 넣고 한장.. 손안에 쏘옥 들어올 정도의 사이즈다.

딴거 다 필요없고 본체, 튜브용 노즐, usb 케이블 이렇게만 있어도 사용 목적에 딱 맞아서
굳이 파우치 없이 가방에나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될 듯 함..

어서 써먹어봐야 할텐데..
언능 물놀이 가고 싶구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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