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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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조그만 베트남 쌀국수 가게가 생겼다.
출퇴근 하면선지 오가면선지
쌀국수집이 생겼네 하고 지나쳤던 기억이 문득 났다.

마침 휴가차 쉬고 있던 차에
점심이나 한끼 하러 가보기로 했음..

가게는 테이블이 서너개 정도 있었던거 같은데.. 어려품한 기억으로는..
사실 요 동네서 쌀국수 찾는 이가 얼마나 되겠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런거 감안하면 아주 작진 않은거도 같다. ㅎㅎ
포장도 되는거 같음..

쌀국수는 일반적은 느낌이다.
주문할때 면 혹은 숙주를 더 넣어달라고 할 수 있는데
다만 고수는 없는듯 싶다. 아쉽..
아 면을 더 달라고 하면 숙주가 덜 들어가고
숙주를 더 달라고 하면 반대로 면이 덜 들어간다고 하니 유의를.. ㅋ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부담없이 한끼 먹기는 괜츈한거 같은데
한편으로는 굳이 쌀국수를 먹으러 여길 올까 싶은 맘도 좀 있긴 하다.
딱히 땡기는거 없고 동네서 가볍게 한끼.. 면요리 땡길때..?
그럴때 가끔 가면 조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