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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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확진자는 줄지를 않고..
덕분이라고 해야될지 몰겠지만 재택은 계속 된다.

재택하는 김에 집에서 가까운 아웃백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스테끼 스테끼~ ㅎㅎ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져 나왔..다고 생각했으나
실은 이게 겉은 잘 익혀졌는데
안에가 너무 안익어서 나왔음.. 시뻘건 생고기.. ㄷㄷㄷ

미디움 레어로 주문한건데 그냥 레어가 나옴..
주문이 잘못들어갔는지 무튼 그래서 다시 주문을 해서 받았..
아.. 덕분에 후반엔 시간에 쫓기듯 먹고 나옴.. --;

툼바 파스타는 머.. 시그니처답게 잘 나오고..
첨엔 여자들은 이런걸 조아하는구나 싶고 그냥 그랬는데
익숙해져서 그런가 이젠 입맛에 잘 맞는다. ㅋ

모처럼의 고기 써는 날이었는데
주문 실수만 아니었으면 더할나위 없이 조았을건데 말이다.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