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발 냐옹이 장난감..

지난 광군절때 샀던 또 하나의 물건..
냐옹이를 위한 장난감이다.

그간 참 여러 장난감 사봤는데
안타깝게도 이놈들이 관심을 주는게 없었음.. ㅠㅠ
첨 개봉할때 이게 뭔가 궁금해서 관심주는거 말고는
이후로는 뭐 거들떠도 안보고.. --;

그래도 레이저 포인터만큼은 거진 유일하게 관심을 주는 아이템이었지..
이걸 시러하는 냐옹이는 없지 않을까 싶다. ㅋㅋ

그래서 자동으로 레이저를 쏴주는 장난감을 하나 사봤는데
단순히 레이저를 쏘는게 아니라 랜덤 방향으로 둥글둥글하게 쏴주는 아이템이다.
랜덤이라곤 하는데 실제 보니까 뭐 그냥 그런 정도 수준이긴 하더라..

본체와 설명서, 전원용 usb와 드라이버가 동봉되어 있다.
배터리를 넣어서 하거나 usb로 상시 전원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데
배터리가 편할거 같긴 해도 usb가 관리면에서는 편할듯 함..

전원을 넣으면 요로코롬 빛이 발사된다.
내부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빛을 쏘면
내부에 있는 거울에 반사되어 나오는 구조..

머리 뒷쪽에 기울기를 조절하는게 있는데 5단계로 조절이 된다.
가까운쪽으로 쏴서 작은 원을 그리는거나
먼쪽으로 쏴서 큰 원을 그리거나..

동작하는 모습은 요런식이다.
사이좋게 같이 뛰놀면 조으련만
하나로 둘이 놀기엔 역부족인거 같기도 하고.. 하날 더 사야되나..

여튼 반응도 조코 잘 노는걸 보니 다행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