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14.. 신촌..

오랜만에 만난 대학 동기녀석들과
즐거운 술한잔..

1차 고기 2차 고기 3차 병맥 입가심.. ㅋ

살짝 훈제되어 나오는듯 싶다.
기름이 안튀니 조터라.. 맛도 괜츈..
담에 또 가봐야징.. 위치는 아는데 상호명이 기억이 안남.. ㅎㅎ --;

무대포 멤버들..
나만 쏘옥 빠짐.. ㅋ

배고파서 시켰던 도시락..
나름 맛이 조았나보다.. 다들 잘 먹던데..
난 땡기진 않아서 안먹어봄..

2차로 간 황소곱창..
부추가 맛남..
그리고 저걸 뭐라고 하더라.. 천엽..?
소간인지 뭔지 암턴 저걸 주는데 몸에 조타고 해서 조아라 함.. --;

일단 한번 불꽃놀이 한번 ㄱㄱ~

하아.. 맛나겠당~ 캬캬캬~

3차로 몇년전만 해도 우리들의 단골 바였던 곳이 아직도 있길래
거기에서 병맥 하나씩 하며 입가심하고 모임 종료..

간만에 반가운 녀석들 만나니 기분 참 조았다.
술맛도 조았고.. 으흐흐..

새해엔 다들 좀 더 잘되고.. 잘먹고 잘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