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반응형

술찜이 땡기던 날..
마침 또 기분이 조은 일도 있고 하야
거창하겐 아니더라도 조개술찜에 술 한잔 걸치기로 했다.

미리 주문해둔 조개들을 북북박박 깨끗하게 씻어내고
냄비 한그릇에 몽땅 때려붓고 맛나게 끓여냈다.

그리고 술도 한잔..
술찜에 곁들인 위스키, 발렌타인이다. 후훗

갠적으로 조아하는 발렌..
그리고 요넘은 30년 캐스크 에디션..
그냥 30년은 몇번 먹어봤는데 요건 또 좀 다른가 싶어서 예전에 사뒀던건데
그간 꺼낼 일이 없어 묵혀두다가 한잔 먹어볼 셈으로 개봉~

역시 발렌은 발렌이구나.. 향도 조코 맛도 조코.. 붸리 굿~

담에 또 조은 일 있음 한잔 하려고
딱 한잔.. 아니 두잔먹고 다시 봉인함.. ㅋ
다시 만나자 발렌아..

'메뉴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히또에서 팟타이 한잔..  (0) 2022.05.05
방울토마토가 익어간다.  (0) 2022.04.24
미니 방울토마토 4그루..  (0)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