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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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갑자기 여름이 된 모양이다.
그런데 신기한건 아침 저녁은 좀 쌀쌀하기도.. --;
보통은 밥 묵고 커피한잔 할때 뜩은한걸로 먹는데
이젠 뜩은한 커피 대신 시원한거로 바꿔야할 때인듯..

점심 묵고 삼실 들어가는 길에
카페에 잠시 들러 시원한 에이드 한잔..
작년에 우연히 청포도 에이드를 한잔 먹어봤는데 생각외로 넘 맛나더라고.. ㅎㅎ
해서 그 이후로 더운 날씨엔 종종 사먹었는데 올해 첫 개시함..

이건 얼마전 퇴근길에 잠시 들렀던 곳에서..
모처럼 일찍 퇴근하던 날에
날씨도 조코 그냥 집에 들어가기도 그래서
옥상있는 동네 카페에 잠깐 들러서 한잔 먹은 유자 에이드다. ㅎㅎ
청포도는 그 전에 먹었었고 또 먹기 뭐해서 유자로 골랐는데
달콤하고 시원시원하니 조았음..
파란 하늘 보면서 마시니 뭔가 분위기도 조코 기분도 조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