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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뮈소 작품..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로 처음 기욤 뮈소의 작품을 접했는데 워낙 잼나게 본 터라
또 그의 작품을 찾다가 읽게되었다.
이 작품이 더 유명했고 꽤나 인기있는 작품이더라는..
사랑하는 이를 잃고 더이상 사랑은 못할 것만 같았던 고아원 출신의 의사와
배우의 꿈을 찾아 미국으로 왔다가 결국 좌절하고 고향 프랑스로 돌아가려던 여자..
그 둘의 우연한 만남, 묘한 끌림으로부터 서서히 발전해가는 사랑..
그 둘 사이에 갑자기 나타난 여형사.. 그리고 그 여형사를 사랑하는 알콜중독의 전직 형사..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색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만큼이나 이것도 참 내용에 쏙 빠지게 되서는 정말 금새 읽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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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귀는 몇살..?
메뉴 하나..2009. 2. 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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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청력테스트..
해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비프음을 들려주고 몇회 울렸는지 맞추는 형태의 테스트다.
맞출수록 점점 높은 주파수의 비프음을 들려주고
틀릴수록 점점 낮은 주파수의 비프음을 들려준다.
대충의 주파수 대역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8000Hz 심히 망가진 수준..
10000Hz 보청기가 필요할 정도의 심각한 수준..
12000Hz 다소 위험한 수준이다..
14100Hz 30대 정도
14900Hz 20대 후반
15800Hz 20대 중반
16700Hz 20대 초반
17700Hz 10대 중반
18800Hz 10대 초반
19900Hz 10대 이하
21100Hz 당신은 멍멍이..? 상당한 청각을 가지고 있다.
아.. 십여년을 이어폰을 귀에 달고 살았더니만 나의 청력은 안드로메다도 갔나부다.. ㅠㅠ
13500Hz를 넘어가면서는 뭐 들리질 않네.. 흐흐흑..
그래도 아주 심히 망가지지 않았다면
잘 관리하는 경우 다시 청력이 좋아질 수 있다니 앞으론 좀 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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