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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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앉아 쉬려고 산 소파는
참이와 슬이 녀석들의 차지가 된지 오래..
녀석들의 털로 덕지덕지 얼룩이 지고
녀석들의 발톱 흔적으로 여기저기가 상했다.
하아.. 내 소파.. ㅠㅠ

자는거도 아주 세상 편하다.
가끔은 얄미울정도로 뒹굴뒹굴하며 잘도 잔다. ㅎㅎ
저렇게 뒹굴거리며 자다가 나오면
녀석들의 체온으로 자리가 뜩은하게 댑혀져 있음.. --;
더워서 앉을 수가 없다.
머가 그리 조은지.. 혼자 뒹굴거리기에 적당해서 그러나..
하긴 머 푹신푹신도 하고 기대기도 조코
혼자 온전히 자유롭게 누울 수 있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그래도 그거 내꺼다 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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