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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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이가 나이를 먹어서그런가
한창때에 비해 몸집이 아주 미세하게나마 좀 줄었다.
그럼에도 머 여직 몸집은 좀.. ㅎㅎㅎ --;

그래서 그런거 같지만 않지만
무심코 지나가다 장실에서 머릴 빼꼼 내놓고 있는 모습을 봤다.

오잉..? 지금 머하니..?

난 볼일보고 나오는줄 알았는데 한참을 저러고 있더라..
그제서야 얼굴만 내놓고 볼일을 보고 있는 것이란걸 알았음.. ㅎㅎ

그간 잘 쓰던 장실이 이제와서 좁지는 않을거고
경계할거도 없는데 뭣허러 그러고 있는거냥..
당췌 예측할 수 없는 녀석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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