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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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탐라식당..
탐라.. 말그대로 제주의 맛을 옮겨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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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입구의 모습..
조개들로 나름 이뿌장하게 장식을 해놨다.
남자 둘이 운영하던데.. 취향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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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순한소주 아님.. 그냥 오리지널 한라산임.. 언뜻 도수는 21도로 기억..
뭐 그냥.. 물같이 부드러웠다..
이슬이나 첨처럼보다 더 순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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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되시겠다..
메뉴판으로만 봐서는 그리 비싸보이지는 않았는데
메뉴 실물을 보니 가격대비로는 귝슈가 제일 괜츈해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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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술..?
이건 무슨 술인가 궁금했지만..
가격의 압박.. 처음엔 6천냥인줄 알았는데 아니었.. 6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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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고기.. 먹는다. 고기..

이거슨 돔베고기..
소자로 주문을 한건데.. 정말 소자다.. 초초초초 소자.. --;

2만냥짜린데.. 헐.. 적잖이 당황케 만드는 메뉴.. ㅎㅎ
그래도 맛은 있었는데..
사실 맛은 여느 보쌈고기와 크게 다를바 없단 생각이 든다..

다만 이 집 특유의 소스가 맛이 좋다.
제주에서 먹는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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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병을 순삭..
그래도 적은 양에 2병이 스리슬쩍 사라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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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꼬기귝슈~
위에서도 적었지만 정말 가격대비로는 국수가 갑인듯 싶다.
양도 푸짐.. ㅋ

식사용으로 와서 먹고 가도 될듯 싶고
가볍게 반주를 걸치며 먹어도 좋은..
궁물이.. 궁물이 끈내조여~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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