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19.. 서울대공원..
매년 이맘쯤이면 늘 찾던 대공원..
올해도 어김없이 후비고~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어린이동물원..
장미원과 이어지는 공간인데 장미원은 사실 관심밖이라 대충 훓고 패스~ ㅋ
꼬마 원숭이가 입구에서 반겨준다.
아가 돼지 3형제.. 형젠지 자매진 남맨지는 따지지 말 것..
우리안에서 쿨쿨 자던 중..
풀밭에서 뛰놀던 아가 양 3총사..
군데 주변 정황을 살펴본 바,
저건 원래 있어야 할 우리를 몰래 빠져나와 놀고 있었던 것.. ㅋㅋㅋㅋㅋ
저 중 한마리가 나중에 다시 우리로 돌아오다 마주쳤는데 그 모습이 빵터져서 한참을 웃었던.. ㅋㅋㅋ
무엇을 보는거니..?
한참을 하늘을 바라보던 녀석.. 목운동 중이었나.. --;
유일하게 먹을 것을 받아먹던 녀석.. 허허..
딴넘들은 바닥만 찾던데..
옆동네를 부러운듯 바라보는 녀석.. ㅋ
발그레..
먹이를 바라보는 매의.. 아니 원숭이의 눈빛..
매달려 있는 모습이 참 앙증맞다..
실제로 손바닥만한 크기라 매우 귀엽기도.. >.<
조명 밑에서 열심히 찜질 중.. 미동조차 없..
샴 아님.. 오해하지 마시길~ ㅋ
니뽕 원숭이는 늘 그렇듯 서로 이 잡아주기에 매진 중..
아니면 어디 구석에서 쳐잔다.
저 녀석 이름을 까먹었네.. 훔..
지금은 양때몰이 시간~
쭉쭉빵빵(?) 기린 아저씨.. 아줌마..? 총각..? 처녀..? 응..?
충격과 공포의 시체(?) 개구리..
발이 참 괴기스럽..
게다가 앞발은 물갈퀴가 없단다.. 뒷말만 있고..
그래서 그런가 헤엄을 참 이상하게 하더라.. 으으..
녀석 부리가 참 곱구나..
어디~ 어디~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는 아니고 그냥 박쥐.. ㅎㅎ
저 팽팽한 날개쭉지를 보라.. 뭔가 멋지다..
색깔이 아주 곱구나..
알록달록.. 꺄아~
백색의 아름다움..
조낸 몸단장에 한창이라 사진 한방 찍으려던 내게 굴욕을 안겨다 줌.. 엉엉 ㅠㅠ
여기 여기~ 여기 한번 보란 말이야~!! ㅠㅠ
부화한지 얼마 안된 아가..
뭔가 징그러우면서도 신기하다..
이번에 새로 개장한 열대조류관의 하이라이트 부분이랄까..
온갖 새들이 오픈된 공간에서 날아다닌다.
코앞에서 구경도 하고 먹이도 줄 수 있음.. 하지만 먹이 주기는 실패.. ㅠㅠ
조류관을 나오다 발견한 앙큼한 것들..
대낮에 어디서 뽀뽀질이야~ 북으북으~ >.<
쉬지도 않고 하늘을 뱅뱅~
몸집을 보니 우리가 참 좁아뵈더라..
너는 왜 외다리로 서있는 거니..
그것도 나무 꼭대기에서..
흰 공작.. 백작..?
날개를 쫙 편 모습은 사진에 담지 못했다..
너무 순식간이었다.. 우왕~
가장 간지나던 녀석..
캬아~ 넌 몇 형제니..?
낮잠 중.. zzZ
사슴신..은 털갈이 중..
연못에 발담그면 막 꽃들이 피어날거만 같아.. 허허허허..
옆방 염탐 중.. ㅋㅋㅋㅋ
사육사 아저씨가 먹이를 주러 들어간 틈에 열린 문 사이로 찰칵..
입에 먹이를 갖다 줘도 요동조차 없던.. 무심한 녀석..
나를 건들면 아주 X되는거야..
저건 입수 직전의 모습임.. 물 마시는거 아님.. 오해하지 마시길~
아가 하마.. 귀엽귀엽.. >.<
낮잠자는 사막여우..
덩치왕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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