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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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도 이제 오늘 포함 이틀 남았다.
날씨는 뭐 이미 여름이지만.. 6월이니 이제 더 덥겠지.. ㅎㄷㄷ

이 무더운 날씨에도 참이슬이는 뭐 신경안쓰는듯 싶다.
안쓰는건지 그냥 그러려니 하는건지 못느끼는건지.. ㅋ
심지어 뜨거운 햇살을 직접 받아가먀 광합성을 즐기는 여유로움도 부린다. 허허허..

​광합성 중이다.
테라스 창에 커튼을 달아두지 않고 살고 있어서 창을 통해 햇살이 그대로 들어온다.
사실 직접 쬐면 뜨겁고 덥고 그렇다.
커튼을 달까 하다가 일단 살아보는걸로 하고 근 2년쨰 살고 있음.. ㅎㅎ

무튼..
참이는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몸소 받아가며 광합성하는걸 즐기는듯 싶다.
슬이도 뭐 비슷한데 유독 참이가 잘 그런다. 안더운가..
가끔씩은 아예 테라스에 나가서 팔자좋게 뒹굴기도 함.. ㅋ

요즘 새로 생긴 취미인듯 싶다.

애교쟁이 슬이..
눈만 마주치면 만져달라 쓰다듬어달라 앵앵 거리는 녀석이다.

참이는 밥 달라고 앵앵거리고 슬이는 만져달라고 앵앵거리고.. ㅋ
쌍으로 앵앵거리기 시작하면 아주 난리도 아님..
그래도 귀여운 녀석들이다.

얌전할 땐 참 얌전한데 말이지.. 한참을 만져줘도 지 성에 안차면 계속 운다. --;
막 따라다니면서 앵앵거리는데 과하다 싶을 정도임..
애교도 많은데 뭔가 애정에 잔뜩 굶주린듯한 집착냥이 같을 때가 더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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