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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는 간만의 연휴를 맞아 열심히도 집구석에서 리프레쉬를 했다.
리프레쉬라고 쓰고 게임이라고 해야 하나.. ㅋㅋㅋ
뭐 요럴 때 아니면 사실 그닥 할 시간도 없고..
타이밍도 절묘하게 요번 연휴동안은 날도 참 좋았다.
거 놀러가기 참 좋은 날씨네.. 하지만 이럴 때 집을 나서는건 조은 선택이 아님..
교통대란과 사람지옥의 타이밍.. 하여 집구석이 제일 조음.. ㅋ
날도 조코 하니 참이 슬이도 열심히 뙤양볕에서 광합성을 하며 뒹구르고
또 열심히도 퍼질러 잔 연휴였다.
벌러덩 참이..
벌러덩 슬이..
벌러덩 크로스~~ ㅋㅋㅋ
사실 저런 자세로 자는건 슬이가 먼저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참이도 간혹 저러고 잘 때가 있다.
참이는 보통 옆으로 누워 자거나 지 전용으로 쓰는 원통 스크레쳐안에서 자는 편이다.
그런데 우연찮게 둘이 나란히 벌러덩 자세로 누워 있길래 후다닥 기념샷을 남김.. 후훗..
으아.. 이제 연휴도 끝나고.. 담 연휴는.. 광복절즈음이구나..
그때까졍 더위야 꺼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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