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돈사돈, 망원 2퍼센트

이번엔 ​휴가 뒤풀이 특집이다. ㅋ

여름휴가로 송지호를 다녀왔는데
뒤풀이 기념으로 멤버들 다시 조인하여 먹방 ㄱㄱ~

​우선 1차로는 합정역에 있는 '제주돈사돈'

몇번 글 쓴적도 있는 곳인데 요 주변에서는 가장 괜찮은 고깃집이 아닌가 싶다.
문논 내 기준이긴 함.. ㅋㅋ
다소 가격대가 있다는 단점만 빼면야 더더욱 괜찮은..
아 내부가 꽤 더운 편이다. 에어컨 빠방하게 틀어두긴 하는데도 열기가 장난 아님.. ㅋ

멤바들이 매우 잘 먹는 편이라 고기 추가도 하고 아주 배불리 먹고 나옴.. ㅎㅎ

​2차로는 집 근처에 새로 생긴 가게를 들렀다.
이름은 '2퍼센트(2%)'란 곳인데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음.. ㅎ

원래 새우튀김을 먹으려고 했는데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차에 들렸다.
새우튀김의 아쉬움을 모듬튀김으로.. ㅋㅋ

​그리고 콘치즈.. 콘치즈 이렇게 크게 나오는건 첨 봤네.. ㅎㅎ
치즈가 듬뿍 올려진게 보기에도 먹음직하고 맛도 괜찮았음..
뭐 콘치즈가 어지간하면 다 맛있긴 하지.. ㅋ

​주문하다보니 국물이 하나 있음 좋을듯 하여 나가사끼짬뽕을 하나 더 추가했는데
안주로도 괜찮았는데 식사로도 괜찮을듯 싶다.
먹으면서 다들 이거 평이 매우 좋았음..

그렇게 휴가 뒤풀이는 끝..이 아니었지.. ㅋㅋ
멤버들 모두 그대로 집에서 마무리 3차.. 3차 사진은 뭐.. 생략.. 데헷

아, 요날 아침 일찍 이케아에 다녀왔다.
몇가지 물건 살거도 있었고 겸사겸사 구경 좀 할 겸..
저번에 한번 가보고 두번짼데 여전히 사람들은 바글바글..
그리고 여전히 애아빠들은 침대고 소파고 여기저기서 명상 중이더라.. ㅎㅎㅎ 왠지 웃프다..

절반쯤 지나서 푸드코드에 도착..
마침 또 점심즈음이고 배도 고프고 해서 휴식겸 간단히 끼니 해결~
미트볼과 스파게뤼~ 값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고 배도 적당히 차고..
근처 살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들릴만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 겸사겸사 쇼핑도 하고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