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타는 참이슬이..
메뉴 여섯..2016. 11.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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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입동이었다는데 이제 겨울이구나..
가을다운 날씨는 며칠 안된거 같은데 벌써 겨울이라니.. ㅠㅠ
나의 가을을 돌려달라~!!!
요 며칠간은 날이 좀 풀려서 낮엔 덥기까지 했는데
입동도 지나고 비 소식도 있고 하니 추워지는건 시간 문제..
겨울 옷을 준비해둘 시기..
날도 추워지고 해서 이제 거실에도 전기장판을 깔았다.
원래 카페트를 깔아두긴 했는데 확실히 이거만으론 춥지.. >.<
카페트 밑으로 장판 깔고 뜨뜻허게 온도 올려두면
나도 따땃하니 조치만 이넘들도 조아라하고 뒹굴뒹굴 하며 잔다. ㅋ
털복숭이 이넘들도 춥긴 추운 모양임.. 둘이 잘 붙어 지냄..
저렇게 보니 참이가 엄청 쪼매나보이네 ㅋㅋㅋ
뭐 그리 차이 없음을 증명하는 샷.. ㅋ
사실 참이가 왜인지 살이 좀 빠져서 등치는 슬이가 좀 더 커졌음.. ㅎㅎㅎ
돼냥이 아임미다.. 그렇게 보이는건 기분탓이거나 모니터 탓입니다. 암요..
날이 덥건 춥건 사람 곁을 조아하는 넘들이라
날이 춰지면서 점점 더 침대로 파고든다.
이넘들이 침대를 한자리씩 차지하는 덕분에 잠자리가 좀 불편해지는 경향이 있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