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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춰질수록 이놈들의 우애는 더욱 도독해진다.
뜩은뜩은 장판위에서 이리 데굴 저리 데굴거리며 꼭 붙어 지내곤 한다.
거대묘 두마리가 몸을 지지고 있다. ㅋ
나란히.. 그것도 같은 포즈와 방향으로..
슬이는 그래도 좀 얌전히 자는 편인데
참이 녀석은 털 상태를 보면 알겠지만 음청 뒤척대며 잔다.
슬이 배를 배게삼아 자는 참이..
슬이가 폭신한지 자주 저러고 자기도 한다.
나란히 자는게 귀여워서 사진 한장 찍으려하니 그새 눈치채고 눈을 번뜩.. ㅎㅎ
눈치는 참 빨라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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