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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덮고 자라고 만든 이불이거늘..
꼭 이불을 덮고 있으면 이불 속으로 들어오려고 한다.
그러고는 자연스레 자릴 잡고 누움..
못들어오게 막고 있으면 그렇게 머릴 들이민다. ㅋ
심지어 땅을 파듯이 이불을 파기도 함.. --;
불만있냔 표정인가..?
요즘처럼 추울땐 거실에선 호랑이담요를 덮곤 하는데
이것도 이불이라고 엄청 들이대고..
이불 덮어줬더니 세상 모르고 자더라..
이불 사이로 빼꼼히 나온 흰 발이 귀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