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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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디저트(?) 시리즈..
그래서 가볍게 적는 시리즈.. ㅋ

​연남동에서 요즘 핫하다는 '테일러 커피'..
근처를 지나다 여기가 요즘 뜬다고 해서 그냥 한번 들려봤던 곳이다.

뭐 그런가부다..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가 3호점이고 본점이 따로 있다더라.. 홍대쪽에 있다고 하던데..
본점은 잘 모르곘는데 임대료가 급상승 중인 지역임에도 제법 규모도 있는 편..

이른 시간부터 테이블이 만석이었는데
들어갈땐 그래도 대기줄은 없었는데 나올때보니 대기줄이 가득.. --;
아니 뭔 커피를 줄서가면서까지 먹나 싶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커피맛은 괜찮긴 하더라.. ㅋ

​다음으로 또 역시 연남동..
역시 또 요즘 핫하디 핫하다는 '하노이 바게트'

이름 그대로 베트남식 바게트를 파는 곳인데
테이블은 하나에 다찌형태의 바로 몇사람만 앉을 수 있을 정도 조그만 가게다.
자세힌 못봤는데 메뉴도 간단해서 바게트 3종류와 베트남 커피 외 서너가지 정도 더 있었던거 같다.

위에꺼가 아마 포크 바게트, 아래꺼가 아마 치킨 바게트..인걸로..
그냥 봐선 구분은 잘 안됨.. --;

동남아 음식답게 고수가 들어가는데 주문시 빼달라고 하면 빼줌..
문논 난 가리는게 없으므로 고수 팍팍~ ㅋ

생각보다 양이 좀 되더라..
바게트 하나를 혼자 먹으면 적당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겸사겸사 베트남 커피가 어떤건가 궁금해 먹어봤는데 연유 넣은 커피더군..
달달허니 먹기 조턴데 사실 단걸 별로 조아하진 않아서 또 먹진 않을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