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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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녀왔던 브로콜리 식당을
또 다시 다녀왔다. 그것도 2번이나 ㅋㅋㅋ
1주일에 무려 3번이나 방문.. 이틀에 한번꼴임..
뭔가 열혈 단골이 된거 같은.. 하지만 이후로는 또 얼마나 오게 될지는 알 수 없음.. ㅋ

​저번엔 전골느낌의 스끼야끼란걸 먹었는데
이번에는 곱창이 듬뿍 들어간 모츠스지를 먹었다.
이것도 전골 스타일로 버너에 얹어 끓이면서 먹음..
역시나 소주를 부르는 메뉴임.. ㅋ 특히나 이런 류의 음식들은 비오는 날이면 더없이 딱 조을..!! 크으~
허나 이 날 비는 오지 않았음.. ㅎㅎ

​여기저기 미끄덩거리게 보이는 것들이 곱창이다.
곱창 엄청 들어가있음.. 붸리 굿~

요때는 딱 이거 하나만 먹었는데 적당히 양도 있고 해서
이거 하나로도 충분히 배를 채운거 같다.
담백하고 고소함.. 곱창 특유의 식감도 있고..

고기 조아하면 스끼야끼를.. 곱창 조아하면 모츠스지를 먹으면 조을 거시다.. ㅎㅎ

3번째로 갔던 날에 먹었던 엘에이갈비..​
메뉴판엔 로스엔젤레스 갈비라고 되어 있음.. ㅋㅋㅋ
가벼운 안주류..

맛은 조은데 양은 좀 적은 편이다.
스끼야끼나 모츠스지 하나 시키고 사이드로 먹으면 괜찮을거 같다.

​그리고 연어동.. 연어덮밥 생각하면 될 듯..
밥을 꼭 먹어야겠다면 이거.. ㅋ
군데 이거도 확실히 양은 많지 않다. 가벼운 식사 용도..

추가로 주문했던 공기밥.. ㅋ
엘에이 갈비에 연어동은 확실히 양이 좀 적었다.

가볍게 한잔 하는데 곁들이기엔 뭐 나쁘지 않은 정돈데
배도 채울겸 먹기엔 확실히 뭔가 더 시켜야 만족스러울 것이다.

카츠랑 고로케도 있던데 담엔 요걸 함 먹어봐야겠다.
아 야끼소바도 있었던거 같고.. 움.. 또 뭐가 있었더라..
어찌되었건 또 다시 가보는걸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