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마우스 g900..

​집에서 쓰는 마우스가 아무래도 수명을 다한듯 싶다.
그래서 마우스를 하나 샀다. ㅋ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g900..!!
로지텍에서 만든 마우스임..

엄청난 호평의 마우스 제품인데
요즘 한창 유행인 오버워치를 비롯한 겜용 마우스로 최고라 평가받고 있는 제품이다.
물론 그렇기에 가격도 뭐.. 훔훔.. 가격은 뭐 찾아보시라.. --;

까짓 마우스 따위에 그리 큰 돈을 들이랴 싶지만 뭐 취향이니까.. ㅎㅎ
사실 나도 키보드나 마우스 이런데 큰 돈 안들이는데
어멋.. 마우스 새로 사려는걸 어찌 알았는지 정가의 반값보다도 싼 가격에 판매를 하네..?
어머머.. 택배비도 얼마 안하네..? 꺄륵~
그래서 주저없이 결제.. ㅋㅋㅋ

​해외에서 배송이 되다보니 받는데 시간은 좀 걸림..
그래도 뭐 잘 받았으면 된거지.. ㅋ

뭔가 있어보이는 포장.. ㅎㅎㅎ

개봉하면 요로코롬 다시 케이스.. ㅎ​

​뚜껑을 딱 열면..!!
크아~ 뭔가 미래형 디자인 느낌의 간지가 사르르.. 조아조아..
아 생각보다 크기는 좀 크더라..

그리고 마우스 본체 밑으로 보면 온오프 스위치가 있어서 마우스 자체적으로 껐다 켰다 할 수도 있음.. -0-
추가로 프로필 버튼이란게 있는데
프로필별로 마우스를 세팅해서 필요에 따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단다. 움..
난 뭐 딱히 쓰진 않을거 같음.. --;

​전체 구성품의 모습..

로지텍 g900은 유무선 겸용의 마우스다. 오~ 신기신기해~ ㅋ
유선으로 쓰다 무선으로 쓰다 할 수 있다.
간단히 케이블을 연결하고 빼고 하는 것만으로도 말이지..

케이스 중앙에 네모난 모양이 무선 신호기가 담긴 케이스다.

요로코롬 들어가 있다. 가운데가 무선 신호기..
무선으로 사용할 때는 근처의 공유기와 60cm 이상 떨어져 사용하는게 좋다더라..
무선 신호가 서로 간섭되면서 오작동을 할 수도 있다나 뭐라나.. 참고..

위 아래로 들어가 있는건 추가용(?) 케이스인데.. 움.. 뭐라 설명해야 하나..
g900은 기본적인 마우스처럼 2버튼에 가운데 휠이 있는데
좌측으로 2개의 버튼이 더 있다.
그리고 우측으로도 버튼을 추가할 수 있는데
버튼을 추가하려면 버튼용 케이스, 아니면 그냥 밋밋한 케이스를 우측에 꼽으면 된다.
난 뭐 그렇게까지 쓸 일이 없어서 그냥 닫아뒀는데
겜용으로 사용한다면 버튼을 추가해서 단축키로 활용하면 아주 유용할 듯.. ㅋ

보너스로 마우스 동작시 불이 들어옴.. ㅋ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서 색깔 조정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