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반응형

​장마가 시작되기 며칠 전이었다.
퇴근 길에 만났던 삼색이와 꼬맹이를 만났다.

삼색이는 늘 그렇듯이 의자 아래 공간에 누워 있었고
꼬맹이는 그 주변을 뛰놀며 놀던 중이었다.
보니까 왠 쪼그만 벌레가 이리저리 꼬맹이를 피해 도망다니고 있었다.
꼬맹이는 그런 벌레를 가지고 한창 놀던 중이었고.. ㅋ
지긋하게 그걸 구경 중이던 삼색이였음..

구나저나 오랜만에다 꼬맹아..
삼색이도 한참 안보이다 다시 보이는데 넌 안보이길래 어디 독립해서 떠난 줄 알았네..
종종 보자구나..

'메뉴 여섯..'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이 전용 보금자리..  (0) 2017.08.28
간만에 슬이 소식..  (0) 2017.07.05
또 보네, 삼색이..  (0) 2017.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