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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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그리고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술이 날로 진화하면서
dslr의 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세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dslr은 dslr이지..
요즘의 고해상도의 사진이나 영상들은 여전히 dslr 제품들이 선호되고 있다.

몇년전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한 3D 영화 등도 2개 이상의 카메라를 사용하고
최근엔 360도 영상이라던지 파노라마, VR 영상들이 또 주목을 받고 있는데
유투브나 페이스북 등의 SNS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

그런 가운데 360도 촬영이 가능한 재밌는 제품이 하나 눈에 띄었지 뭐야.. 응..? ㅋㅋㅋㅋ

​그래서 질렀.. --;
그리고 요로코롬 도착.. ㅎㅎㅎ

올해 초였던가.. 킥스타터를 통한 펀딩을 통해 진행한 프로젝트로 펀딩 마감 후 딱 반년 걸린듯 싶다.

포장을 뜯으니 요로코롬 2개의 포장이..
좌측의 검은 박스는 방수커버 세트가.. 우측의 공기포장은 본제품 되겠다.

​에어캡을 뜯은 후.. 두둥..!!
배송 중에 좀 흔들렸나 내용물이 기울어졌네.. --;
뭐 손상만 없으면 된거지..

​위 아래 분리하면
아래쪽에 포켓 주머니와 설명서, 케이블 등등이 있고..
윗부분 밑으로 튀어나와 있는건 손잡이 부분임..

​요로코롬..

​방수커버 세트는 이렇게..
가운데가 커버고 좌측에 있는게 연결부, 우측은 연결부를 조립할 때 사용하는 일종의 드라이버임..
첨엔 이걸 어따 쓰는건가 해맨.. ㅋㅋㅋ --;

​생각보다 작다.
군데 크기에 비해선 좀 묵직한 느낌..

​손잡이 쪽은 저렇게 펼쳐져서 바닥에 세워 둘 수도 있다.

스마트폰 처음 포장 뜯으면 액정이 보호 비닐이 붙어있듯이 렌즈에 보호 비닐이 붙어져 있음..
물론 360도 카메라니 렌즈는 앞뒤로 있고 앞뒤 모두에 보호 비닐이 부착되어 있다.

​보호 비닐은 방수커버에도 동일하게.. ㅎㅎ
방수커버는 가벼운 편이었음..

​커버 잠금장치..
보기엔 좀 약해 보였는데 열고 닫고 하면서 느낀건데 꽤 단단한 느낌이 들더군..
안심할 수 있겠어.. 후후후..

아 위에 둥근거 3개가 있는데 그냥 이뿌라고 있는건 아니고
커버 씌었을 때 본체에 있는 컨트롤 부분과 연결되는 외부 버튼 영역임..

짜잔~ ​카메라와 장착 모습이다.
흐음.. 뭔가 기분이 조으구만.. 데헷..

위에서 봤던 삼발이로 변신되는 손잡이는 본체와 분리가 되서
요로케 커버 연결부에 연결해서 사용하게 된다.

카메라 자체로도 촬영이 가능한데 사진과 영상 모두 가능하다.
다만 카메라 자체로 사용하면 찍은걸 확인할 수 없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와이파이로 직접 연결하여 실시간 촬영이나 촬영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샘플로 찍어 본 2개인데.. 역시나 그냥 이미지를 올리면 이러케..
뭔가 알 수 없는..? ㅎㅎㅎ
나름 사각이 있지 않을까 하여 피해서 찍었는데도
360도 답게 화각이 넓다보니 나도 찍힘.. ㅋ

파노라마 기능을 지원하는 유투브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정상적으로 구현되어 확인이 가능함..
실제 테스트도 해봤음.. 후훗..

제품 상세 스펙이나 기능 등은 생략.. http://dokicam.com/ 이 곳 링크에서 보시라능..

올해 가장 괜찮은 장난감이 될 듯 싶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