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배워볼겸 산 Freedrum..
사람이 악기 하나쯤은 다룰줄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비록 가무에는 젬병이지만 몸치 박치는 아니니
전문가까진 아니더라도 악기 하나 정도는 배울 수 있지 않겠나..
사실 기타를 한번 쳐볼까 했는데
코드 외우기도 영 잘 안되고 굳은살의 고통은 여간 참기가 쉽지 않더란 말이지.. ㅠㅠ
나름 인내력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기타엔 적용되지 않는듯 싶다. ㅎㅎ
그런데 사실 내가 기타보다도 더 로망으로 생각했던게 있었으니 바로 드럼..!!
남자라면 역시 드럼..!! 둥~칙~둥~칙~ 두구두구두구~ 채앵~~ ㅋ
허나 드럼을 어서 치나..
드럼을 살 돈도 없고 산다고 쳐도 그 드럼을 어디에 둔단 말인가.. --;
그런 와중에
드럼은 없어도 스틱만 있으면 드럼을 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제품이 내 눈에 띄었다.
바로 FreeDrum이란 물건..!!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올라온 제품으로 나같은 사람이 많은지 꽤나 인기리에 마감된 펀딩이었다. ㅎ
구성품..
매우 단조롭다. 심플 그 자체임..
저 스틱 중간에 있는게 본제품이다.
요러케 보니 usb 메모리 같네.. ㅎㅎㅎ
제품을 스틱에 꼽을 밴드와 발에 신을 수 있는 밴드 각각 2개씩..
간단한 설명서와 충전용 케이블이 전부다.
아 저 충전용 케이블이 하나에 2개를 충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이게 의외의 곳에서 또 아주 유용하더라.. 외장 배터리 충전할 떄.. ㅋ
한번에 2개 충전할 수 있어서 아주 떙큐임.. ㅋㅋㅋㅋ
요로코롬 스틱 중간에 끼워서 사용하면 되고
pc나 놋북, 스맛폰과 블투로 연결 후에 사용하면 된다.
아이뻐를 사용하는 내 기준에서는 아이뻐와 블투로 연결을 하고
전용 앱을 설치 후 실행해서 센서 세팅을 한 뒤
마지막으로 ios의 대표 음악 앱 중 하나인 개러지밴드를 통해서 연주를 할 수 있다.
움.. 사용은 쉬운데.. 글로 쓰자니 좀 거시기하군..
해서 관련 영상 하나 제품 사이트에서 펌..
'메뉴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플하고 저렴한 스마트 와치, Smart Hour (0) | 2017.10.09 |
---|---|
도키캠(DOKICAM)으로 360도 촬영을 해보자. (0) | 2017.08.03 |
차에서 쓸 스맛폰 거치대 바꿈.. (0) | 2017.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