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고 저렴한 스마트 와치, Smart Hour
이제는 뭐 흔해진 스마트 와치..
스마트 밴드도 그렇고 이젠 마니들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팔찌나 반지처럼 일종의 악세사리라서
하는 사람은 하는데 안하는 사람은 또 안하게 된다.
나 역시 거추장스럽고 귀차나서 안쓰는게 시계인데
사실 스마트폰 있으면 굳이 필요없는 제품이기도 하고..
그래도 스마트 와치는 초창기부터 관심을 갖었던 제품이었다.
요즘에야 애플이나 삼성, 엘지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초기엔 다양하지도 않았고 그렇게 인지도가 큰 편도 아닌.. 가격도 그렇고 말이지..
무튼 뭐 관심만 갖고 있던 와중에
내 눈에 띈 심플하고도 저렴한 스마트 와치 제품이 있었다. 킥스타터 펀딩으로 제작되는 제품..
원래는 Stark 였던가..
원래의 제품명이 있었는데 제작 과정에서 제품명과 관련된 분쟁이 있었다.
그래서 제품명이 바뀜.. Smart Hour란 이름으로.. 뭔가 직설적이고 단순한 이름.. ㅎㅎ
제품 기능은 요즘 나오는 다른 스마트 와치에 비해서는
매우 간단하고 별거 없을만큼 단조롭다.
박스에 설명되어 있듯이
트래킹, 수면 모니터링, 알람, 문자와 전화 알림, 분실 방지, 방수 등등..
그냥 기본적이라 할 수 있는 기능들만 있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이겠지.. ㅋ
생김새는 내가 선호하는 심플 그 자체..
색상은 몇가지 있었는데 가장 무난했던 블랙으로..
군데 시침과 분침이 야광이었던걸로 펀딩 때 본 기억이 있는데
실제 제품을 받아보니 야광은 안되는듯 싶다. --;
뭐 꼭 이게 필요한건 아니긴 해도.. 왠지 아쉬운..? ㅎㅎㅎ
생각보다 사이즈는 좀 컸음..
그래도 모니터로 봤던 디자인과 사진만큼 실물은 맘에 든다.
SMHR이란 각인 문구는.. 이게 뭐지..? 란 느낌도 들긴 하지만 뭐 나쁘진 않아 보인다.
실착 사진은.. 귀차나서 패스..
좀 마른체형에 손목이 좀 얇은 편인데 그래도 큼직한 느낌보단 적당하단 느낌..
그리고 며칠 사용해본 바론 생각보단 좀 무겁단 느낌이 들더군..
전용앱이 있어서 트랙킹 정보 등을 연동해서 체크할 수 있는데
뭐 잘 쓸거 같진 않고.. ㅋㅋ
무튼 앱이 있는데 중국 개발자한테 의뢰해서 만든 모양인데 앱은 참 촌스럽게 만들었음.. --;
나중에 좀 제대로 다시 만들었음 하는 바램이 있다. ㅎ
뭐 여튼 샀으니 잘 차고 댕겨봐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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