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지만 브라운 귀체온계 샀다.
이게 필요할까..하는 생각이 드는..
아니 애초 살 생각이 전혀 없던.. 관심도 없던 체온계인데
어찌 하다보니 하나 장만하게 되었다. ㅎㅎㅎ
고전적인 겨드랑이 체온계 말고 뭔가 있어 뵈는 귀체온계로.. ㅎㅎ
이마에 대고 쓰는 체온계도 있던데
후기들을 찾아서 보다보니 귀체온계가 확실히 더 정확하단다.
그래서 귀체온계로 결정..!!
그런데 귀체온계도 참 브랜드나 가격대가 다양하던데
그 중애서 브라운 제품이 알아준단다.
특히나 아기 있는 집에서는 브라운 귀체온계 하나씩은 쓴다더라..하는 얘기가.. 허헛..
이게 그리 조은가..
유명한 제품인가 그런가 가격대도 좀 있더만.. ㅎㄷㄷ
무튼 뭐.. 그러하다니 브라운거로.. 훔훔..
모델명은 6520이었던가.. 가장 최신인진 모르겠고 무튼 이게 근래에 나온 모델인거 같다.
애기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고 나이대에 따라 적정한 체온인지를 체크할 수 있다고 한다.
제품 자체는 요로코롬.. 저건 케이스에 끼워진 상태다.
이러케 뽑아 쓰고 사용 후 다시 끼워두면 된다.
사진은 따로 없는데 저 케이스 안에 여분의 필터가 추가로 들어있다.
아무래도 귀에 대고 쓰는거니 위생 문제도 있을테고
귀에 대는 부분에 필터를 꼽아서 사용하는 형태인데
이 필터가 1회용이라고 한다. 허헛..
군데 1회용이라곤 하나 귀에 몇초만 대면 되는데 1번 쓰고 버리긴 좀 아깝기도 하고..
애기한테 쓰는거 아닌 이상엔 그냥 잘 닦아서 몇번 써도 되지 않을까 싶음.. ㅎㅎ
본체 모습임..
상단 온도계 그려진 버튼이 측정 버튼이고 아래 전원 버튼이 있다.
전원을 키면 요로코롬 화면에 불이 들어오고
연령대를 선택하고 체온을 재면 체온이 적당하면 화면이 그린색으로 바뀐다.
적정 체온이 아니면 빨갛게 되나.. 훔.. 이건 아플때나 체크해 볼 수 있으니.. ㅋ 그렇다고 일부러 아플 수도 없고.. --;
mem 버튼은 메모리 기능인듯 하다. 이전에 잰 체온을 기록해두는 용도인데 뭐 딱히 쓸이 있을까 싶긴 한데..
애기들 아플때 체온변화를 체크하는 용도로 괜츈할 듯..
아플 때나 쓰게 되는 아이템이긴 하나..
그냥 썩히긴 아쉬우니 가끔 생각나면 한번씩 써봐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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