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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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덕대기 조아하고
먹을거 욕심 가득하고
잠은 또 음청 많은 녀석.. ㅋ

고양이치고 손 꽤나 타는 녀석이다.
그렇다고 애교가 많은건 아님..
그저 지 조을데로 앵기다가 지 만족하면 후다닥 가버림.. --;

뭐 냐옹이니까 그런거 아니겠냐만..
집사가 별 수 있나.. 그저 감지덕지 하고 살아야지.. ㅋㅋ

요 때가 딱 앵기는 중일 때다.
쓰담쓰담 해주고 만질만질 해주고 궁디 팡팡 해주니 기분 조타고 애교 부리다가
덥썩 무릎 위에 올라 누워서는 더욱 가열차게 팡팡을 하라고 궁디를 들이미는 행태..

기분 조케 마구 팡팡팡 해주니 그릉그릉 대다가
어느정도 만족을 했던지 뒤도 안쳐다보고 후다닥 가버림.. --;

내가 이러케 잘 해주는데 새벽엔 자는거 방해말고 얌전히 놀자.. 응..?
동생 괴롭히지도 말고.. 사이좋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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