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로는 최강이라는 트레기(ZTE TREK2 HD) 구입..

​오래전부터 눈독을 늘이던 제품인데
사실 딱히 목적이 있거나 꼭 필요하건 아니라서 계속 미루고 미뤘었는데
업무적으로도 그렇고 안드로이드 제품이 하나 필요해져서 고민 좀 더 해보다가 확 질렀다. ㅋ

어차피 폰은 있으니 와이파이만 되면 상관없는거라
적당히 휴대하기 조코 성능 괘안고 사이즈 적당하며 가격도 저렴한 안드 테블릿을 찾으려니
역시 요 놈이 젤 괘안더라.

박스로 된 포장은 왠지 좀 엉성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모델 자체가 오래전에 나온거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감.. 훔훔..

​박스를 열면 내용물이 요로코롬..

​한손에 쏘옥..
참고로 트레기의 사이즈는 8인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냥 hd다. 1280*800의 해상도로 fhd는 지원하지 않는다.

전원을 켜면 어느 기기나 마찬가지로 기본 세팅을 하게 됨..
국내 판매되는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직구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당연히 한글은 지원되지 않는다. 물론 기본 설정이 그런 것이고 약간의 작업을 통해 한글도 사용 가능함..
한글이 안된다면 굳이 이걸 쓸 필요는 없겠지..

기본적인 세팅이 끝난 후 기본 화면..
AT&T 용으로 생산되는 제품이라서 관련 앱들이 가득한데 죄다 휴지통으로 버리면 깔끔~

유심을 끼워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는 있는데
통신 환경의 차이로 실제 통화는 불가하다고 한다.
예전엔 문자는 송수신이 된다고 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안되는듯 싶고.. 뭐 나랑은 상관없음.. ㅋ

자, 이제 나도 트레져~ 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