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삽계의 페라리..
메뉴 여섯..2019. 6. 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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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꽤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핫 아이템이 있다.
이른바 '똥삽계의 페라리'라 불리우는건데
고양이 화장실의 모래를 치우는 삽이 바로 그거.. ㅎㅎㅎ
고양이 똥 치우는데 뭔 페라리야 할 수 있는데
사실 나도 첨엔 뭔 페라리야 했던.. ㅋ
페라리라 불릴만한 이유를 꼽자면 가격 때문인듯 싶다.
생긴건 요로코롬 생긴 물건인데
일반적인 똥삽에 비하면 엄청난 크기가 아닐 수 없다.
구매할 때의 사진으론 좀 큰가부다..정도였는데 물건을 받고나서 보니 조낸 크다..!! 싶은 사이즈.. ㅋㅋㅋㅋㅋ
플라스틱이 아닌 스댕 느낌의 재질이라서
휘거나 부러지거나 뭐 그럴 걱정이 전혀 없다.
다만 모래 재질에 따라서 되려 삽 때문에 모래가 으스러지거나 가루가 될 수도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든다.
기존에 쓰던 플라스틱 똥삽과 비교샷..
차이가 확연하게 보임..
사이즈가 큰 만큼 삽 구멍도 큰 관계로
고운 모래를 사용한다면 별로일 수도 있을거 같고..
사진에 살짝 보이지만 두부 모래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괜츈한듯..
화제가 되서 한번 사보긴 했는데
사실 가격을 무시할 수는 없는게 싸게 사면 마넌 내외고 좀 비싸게 준다면 2-3마넌에도 팔더라.. ㄷㄷㄷ
굳이 화장실 치우는데 이 돈 주고 쓸 필요가 있나 싶긴 함.. ㅎㅎ
난 뭐 기왕 샀으니 잘 쓰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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