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s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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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위에서 ​뒹굴대며 누워 자는게 하루 하는 일의 한 1/3은 될거 같다.
뭐 이리 잠이 많나 싶기도 하고
한가로운 그 삶이 참 부럽기도 하고.. ㅎㅎㅎㅎㅎ

녀석이 조아하는 소파 쿠션 위에서
거만하게 쳐다보는 모습을 왠지 기록해두고 싶어서 후다닥 폰을 챙겨 찍어보았다.

소파를 넘보지 말라는듯한 눈빛인건가..
뭘 쳐다보냔 눈빛인가..
아니면 아무 생각도 없는 그저 멍한 눈빛인걸까..

각도 때문인지 몰라도 좀 덩치가 있게 잘 나온거 같다.
요즘 배가 홀쭉해졌는데 든든하게 잘 좀 먹고 통통해졌음 조을텐데 말이지..
설마 다이어트를 하는건 아닐테고.. --; 오늘은 간만에 간식이나 챙겨줘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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