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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디자인 올림픽이란델 가봤다.

다양한 디자인의 장식과 그림과 소품 등등
뭔가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을꺼란 생각에 내심 기대가 됐던..

듣기로 예전만큼은 아니었다지만
그래도 생각만큼 볼거리는 다양했던 것 같다.


잠실 종합운동장 입구..
화려하게 색을 머금은 꽃과 넝쿨, 나무들이 입구를 장식하고 있었다.


운동장의 하늘을 뒤덮고 있던 천(?)들..


얼핏 실로 뜨개질해 만든 것 같은 장식과
과자 상자를 재활용해 만든 뽀로로.. 사람만한 크기에 무척이나 귀여웠다.



태양열을 이용한 전구 장식과
장난감을 담아두는 주머니 가방 겸 깔개..라고 할까나..


요즘은 좀 흔해진 디자인이지만 흘러내림의 디자인을 한 찻잔과
향수를 넣어 보관하는 명함짐..


해바라기씨(?)로 장식이된 뭔지 모를 장식품과
CD를 넣어 노랠 틀면 회전을 하며 음악이 흐르는 아이디어 상품,
치아 모양의 화분.. 이게 좀 귀여웠다.. ㅋ

사진으론 다양하게 담아오진 못했는데
가을날 바람도 쐴겸 나들이 다녀오기엔 무척 괜츈했던 곳이었다.

내년에도 하려나..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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