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양념이다. 꽃게의 순정..
지난번 간장에 이어서
이번엔 양념을 먹어보았음..
간장은 매장으로 직접가서 사왔었는데
양념은 시간적 공간적 이유로 배달 주문을 했다.
배달이 확실히 편하긴 하다. ㅎㅎ
집이랑 가깝다면 매장으로 직접 가는게 조켔지만..
2호점을 낸다면 우리동네로 오시길.. 험험.. --;
게장은 재활용 가능하고 렌지 사용도 가능한 용기에 담겨져왔다.
환경과 편의성을 두루 생각한 선택이라 하겠음.. ㅎㅎ
용기 하나의 무게는.. 저러했다.
게마다 무게가 같을 순 없을테지만
공식적인 용량이 얼만진 모르겠다. 여튼 저정도면 혼자서 먹기엔 충분하고도 남을 양임..
물론 대식가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뭐 그런 분들은 패스합시다. --;
요로코롬 스티로폼 박스로 밀봉되어 배송이 되었고
안에는 뽁뽁이로 다시 한번 감싸져있었다.
철저한 보냉을 위하야.. ㅎㅎ
그리고 보냉팩..
사실 환경이나 쓰레기 문제를 생각하면 이런거도 좀 줄여야 하는데
그럴려면 포장 배송보단 직접 찾아가 포장을 하는게 나을테지..
그런데 그러기엔 이래저래 제약이 많은 것도 사실.. 훔..
용기는 또 이렇게 또 밀봉되어 있다. ㅎㅎㅎ
게장의 안전과 보냉을 위한 사장님의 꼼꼼함을 넘어선 집요함이지 싶은.. ㅋ
아 간장게장은 한마리가 원래 모습 그대로 담겨지는 반면에
양념게장은 가위질이 되어 있다.
그리고 양념에 무쳐져있어서 그런가 양이 좀 많아보인다. 실제로 많은건가.. ㅎ
무튼 간장게장은 한끼로 뚝딱 사라지는 반면에
양념은 두끼에 걸쳐 먹을 정도로 양이 많았던 느낌이다.
사장님 잘 먹었어용~ 또 사먹으러 갈게용~ 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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